봉평동새마을부녀회(회장 서미선)는 지난 3~5일 사흘간 주민자치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봉평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우회 등 자생단체 회원 100여 명이 함께했으며, 김장에 필요한 비용은 올해 제18회 봉숫골 벚꽃축제 주막행사 수입으로 마련됐다. 김장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전달 예정이다.
도천동에서는 지난 4~5일 이틀간 도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정숙) 주도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주민자치위원회(회장 신길서)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연식), 통우회(회장 이용우), 자원봉사회(회장 이명악) 등 자생단체 회원 50여 명의 참여로 이뤄졌다. 김장 200여 박스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 예정이다.
중앙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숙)는 지난 5~6일 이틀간 새마을부녀회원 및 자생단체 회원들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부녀회원 및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약 6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이를 관내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통영사립유치원연합회는 지난 2일 ‘꼬마 김장산타 나눔의 날’ 행사를 갖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 40상자를 도천동에 기탁했다.중앙, 숲속, 신화, 엔젤, 성민, 서광사금강유치원으로 구성된 통영사립유치원연합회는 중앙유치원 앞마당에 모여 각종 양념과 재료들을 직접 준비하며 손수 양념을 만들고 버무리며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미수동에 거주하는 제갈성근, 제갈유준 부자가 미수동, 도남동 등지에서 버스킹 공연을 해 모금한 수익금 15만 원을 지난 1일 미수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제갈성근씨는 아들 제갈유준과 함께 올해 7~8개월 간 미수동 연필등대와 산양일주로 공원에서 색소폰을 연주해왔으며, 그동안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미수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제갈성근씨는 “우리는 예술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모금된 돈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들에게도 좋은 교육의 기회가
사단법인 전국근해바다장어통발생산자협회 명칭으로 2019년 11월 19일 법인설립 인가를 받아 2020년부터 바다장어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사업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국고보조금과 바다장어생산자협회 회원의 거출금으로 바다장어자조금사업을 착수한지 4년 차인 2023년 국고보조금 263백만 원 회원거출금 263백만 원 합계 526백만 원의 사업자금으로 「통영에는 바다장어」 슬로건 하에 사업을 추진하여 벌써 한해를 마무리 해야하는 단계에 다달았다.바다장어홍보를 위한 방법은 TV, 신문, 잡지, SNS 소비촉진행사 등 다양하지만 어떤 홍보방법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주변지역을 관할하는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이 산업통상장원부 장관과 협의 그 지역의 지원사업에 관한 장기계획 등을 수립하는 것으로, 지원사업의 종류는 기본 지원사업, 특별 지원사업, 홍보사업, 그 밖에 주변지역의 발전, 환경·안전관리와 전원 개발의 촉진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으로 지원사업 시행자 역시 발전소 주변지역을 관할하는 시장·군수·구청장이며, 지원사업의 비용은 전기사업에 따른 전력산업기반기금에서 부담한다.광도면 안정마을 통영의 천연가스 발전소는 통영에코파워(주)에서 HDC(지분60.5%), 한화에너지(
통영소방서(서장 이진황)는 1일 오전 본서 서장실에서 인사 발령에 따른 승진자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수여식에서는 승진자 총 7명에 대한 임용 신고가 진행됐으며, 이들은 각 부서에 배치돼 시민의 안전을 위한 각종 소방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경일 소방장은 “소방관으로써 중간 위치에 왔다고 생각하고 어떤 조직에서든 허리 역할이 가장 중요한 만큼 더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객원기자 최민교 miminu@korea.kr
봉평동 소재 새생명교회(담임목사 김형완)는 지난 29일 봉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백철기)를 방문,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50포(160만 원 상당)를 기탁 했다.새생명교회는 추수감사절 기념 교인들의 헌금으로 사랑의 쌀을 마련, 봉평동행정복지센터에 15년간 기탁해 왔다. 꾸준한 봉사와 지역사회 헌신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김형완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이 따뜻한 등불로
120민원기동대 욕지면봉사단(대장 홍순부)과 욕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구명희)는 지난달 29일 관내 주거취약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집수리 세대는 욕지면 부속섬에 거주하며 주택 누수로 인해 여러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거실, 주방 등의 벽지를 새로운 벽지로 도배하고, 고장 난 전등 교체 및 가전제품과 가구, 주택 내·외부를 청소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이번 지원대상자는 말끔히 수리된 집을 둘러보며 “평소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도배와 청소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용남면사무소(면장 김진환)는 지난달 29일 관내 청구아파트 경로당과 달포경로당을 방문해 2023년도 ‘Green Town, 행복마을을 위한 찾아가는 용남 복지학교’를 운영했다.‘Green Town, 행복마을을 위한 찾아가는 용남 복지학교’ 사업은 주위에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마련돼 있지만, 이동이 불편한 취약 주민과 복지 정보를 잘 모르는 주민에게 생활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활동이다.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이 노인복지정보 및 생활 정보 등을 안내하고 환경담당자가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설명한다.이 사업은 20
무전동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중만)는 지난달 28일 무전동 미나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손 마사지 및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무전동자원봉사협의회 박중만 회장과 10여 명의 위원이 함께 고생하신 어르신들의 손을 아름답게 가꿔드린다는 취지로 진행됐다.네일아트를 받은 어르신들은 “평생 일만 하던 거친 손이 호강한다”며 “예쁜 손톱과 봉사자의 따뜻한 체온까지 함께 받아 좋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박중만 회장은 “네일아트를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 봉
내 책상이여성의 몸이라면책상에 펼친 내 책은여성의 맑고 따스한 눈이다나는햇살 바른 창가에서초롱초롱한 그 눈동자와 마주하며종일 대화를 나눈다홀로 늙어가는 나에게이처럼 즐겁고도 아름다운그녀가 있다는 것은눈물이 나도록고마운 일이다2020.2.3. 정해룡의 졸시 《친구》 친구가 책이라니? 그것도 책상과 책을 여성의 몸과 눈동자로 치환하여 은근히 겁도 없이 성희롱(?)을 해대다니! 참으로 고약한 성정일 것이라 지레짐작할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어쩌랴! 대화가 되는 아름답고도 맑은 순정적인 여성은 오직 내겐 책뿐인 것을.좀 오래전(2013년)에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성을 지탱해 온 공연 플랫폼 ‘네이버 온스테이지’가 종료되는 즈음에, 통영과 네이버 온스테이지의 접점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14년전의 일입니다. 유머와 문화적 취향이 맞아 친하게 지내던 형이 있었습니다. 당시 문화 잡지의 기자와 음악 칼럼니스트 일을 병행하던 그 형이 어느 날 저에게 “네이버에서 공연 영상 관련해서 재밌는 걸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줬습니다. 본인도 거기에 기획위원으로 참여한다는 얘기도 덧붙였죠.그러고 몇 달 뒤, 형의 말처럼 네이버에서 공연 영상 콘텐츠가 ‘온스테이지’라는 이름으로 공개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지홍태)은 29일 용남면사무소(면장 김진환)를 방문해 지난 24일 ‘2023년 생굴 초매식’에서 받은 축하 쌀 화환 백미10kg 60포(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굴수협은 수산업 경쟁력향상, 활기찬 새 어촌 발전을 목표로 한 지역의 금융 중점기관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초매식에 들어온 쌀 화환을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고자 했다.지홍태 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조합원들을 위하며 관내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
통영시 자원순환과(과장 윤병철)는 지난 2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만월노인요양원(원장 여진스님)을 방문, 따뜻한 정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시설 내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만월노인요양원은 미륵산 편백나무 숲 안에 위치한 노인 전문 요양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건강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협약식은 만월노인요양원에서 만월노인요양원 여진스님, 윤병철 자원순환과장 및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향후 펼치게 될 교류활동 발굴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협약에 따
이마트 통영점(점장 김하영)은 김장김치를 직접 담기 어려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지난 29일 수요일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재명)에 ‘2023 희망의 김장김치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희망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은 2020년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올해도 관내 재가 장애인 세대에 400만 원 상당의 김치 3.5kg 250박스를 지원했다.김하영 점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경제 여건 등으로 힘든 시기에 이웃들의 밥상에 꼭 필요한 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전재명 관장은 “매년 관내 재가 장애
욕지제일교회(목사 권숙현)는 지난 28일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60포(180만 원 상당)를 욕지면에 기탁했다.기탁된 백미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세대 및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권숙현 목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민철 욕지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해주신 욕지제일교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욕지
새마을교통봉사대통영시지대(대장 엄청용)와 통영시중앙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숙)는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유자청 150kg을 만들고, 24일 자생원과 육아원 등 관내 기관에 나누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응원했다.유자는 새마을교통봉사대 고문인 오진윤 전 통영시새마을회장 유자 농가에서 수확했으며, 교통봉사대원 10여 명과 중앙동부녀회원 10여 명은 나흘에 걸쳐 150통의 유자청을 만들었다.엄청용 새마을교통봉사대통영시지대장은 “새마을교통봉사대는 교통정리 지원뿐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공동체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양우, 박종헌), 도산면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은자)는 지난 28일 도산면 원동마을에 거주하는 김○○ 세대를 방문해 ‘독거어르신 안녕지킴이’ 행사를 진행했다.‘독거어르신 안녕지킴이’는 매월 저소득 독거어르신 1세대를 방문해 안부 확인 및 집 안 청소, 치매 검사 및 예방 운동,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치매 검사 및 예방 운동, 건강 상담은 도산면과 업무협약을 맺은 경남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에서 진행한다.이번 대상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고령의 독거 어르신으로, 봉사자들은 집 안 정리 및 밑반찬·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