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백기철)와 봉평동 통장동우회(회장 한기철)는 지난 18일 트라이애슬론 광장 옆 해안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은 트라이애슬론 광장 여름철 캠핑 및 낚시 관광객에게 클린 봉평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남포마을 거리 정비 및 잡초제거와 남포마을 집하장 환경정비 작업도 실시해 바다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다.한기철 동우회장은 “최근에 여름철 관광객이 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활동을 통해서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통영과 봉평동의 쾌적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통영적십자병원(병원장 조영철)과 통영시기독교장로연합회(회장 김영석)는 지난 20일 사량면사무소 일원에서 의료, 이·미용, 방충망 수리 등 봉사활동을 가졌다.병원에서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 20여 명이 참여해 150여 명 어르신들을 진찰하고 경구약 등을 처방했으며, 영양제를 투약하고 가정상비약(파스, 감기약 등)도 배포했다.기독교장로연합회에서는 이·미용 자원봉사로 머리 손질과 커트를 하면서 주민들과 정을 나누었다. 악천후로 야외에서 방충망 수리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보건지소 통로를 작업 공간으로 삼고 80여 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금석, 공공위원장 한수남)는 지난 22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저소득 장애인 12세대를 대상으로 영양특식과 반려식물을 전달하는‘우리 만(맛)날까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특화사업으로 ‘우리 만(맛)날까요’를 취약계층에게 영양특식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주민복지 욕구조사 결과를 반영해 영양특식 뿐 아니라 반려식물을 제공하는 취약계층 심신안정지원사업으로 진행한다.박금석 민간위원장은 “장애 유무로 개인별로 차이는 있어도 차별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장애인분들과
새마을지도자도천동협의회(회장 이연식)와 도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연)는 19일 저소득 노인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도천 새마을지도자들과 부녀회원들은 5곳의 대상가구에서 도배, 장판 및 방충망 교체, 도색, 전기수리 등을 실시했다. 또한 홀몸어르신 사랑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선풍기 10대(70만원 상당)를 도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연식·유정연 회장 등 도천동 새마을가족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적극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통제영 로타리클럽(회장 김홍기)에서 19일 산양읍 노인분회를 방문해 산양읍 소재 경로당에 커피믹스 34박스(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통영통제영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마음이라도 전하고자 하는 의견을 모아 준비했다.정준모 산양읍 노인분회 회장은 “이렇게 어른들을 생각해주고 또 커피믹스까지 전달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홍기 통영통제영 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나눔에도 행복해하시는 경로당 회원님들을 뵈니 제가 오히려 힘을 얻는다”며 “항상 우리 주변의 힘든 이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숙)는 19일 관내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족 등 소외계층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이른 아침부터 부녀회원들이 나박물김치,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시금치 무침, 멸치 꽈리고추 볶음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들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김연숙 중앙동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사랑과 관심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도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길서, 공공위원장 지창근)는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일촌맺기사업으로 도천동 어르신 단짝 친구인‘도천동 Silver라인 프랜즈’사업을 시행했다.올해 11월까지 8개월간 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를 지사협 위원과 1:1 일촌맺기를 진행해 월1회 이상 정기적으로 방문해 단백질 음료, 누룽지 등을 전달하며 말벗이 되어드리고, 주1회 이상 유선 전화를 통한 안부확인(모니터링)을 통해 고독사 예방을 도모한다.두유 전달 시, 2꾸러미를 전달해 한 꾸러미는 대상자가 드시고,
산양읍에서는 지난 18일 산양읍 연곡리 연대도에서 찾아가는 이장회의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주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마련된 찾아가는 이장회의에는 산양읍 이장단(단장 유성조)과 주민자치회(회장 탁양만)를 비롯해 관내 자생단체들이 함께 했다.이장회의 전 연대도 트래킹 코스 및 해안가 일원을 걸으며 무단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해양쓰레기 30포대, 일반 쓰레기 20포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부표 등 큰 해양쓰레기는 아라호 등을 이용해 수거할 예정이다.유성조 이장단장은 “찾아가는
지난 15일 미수동 소재 연비가 한정식(대표 장연주)과 통영동백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선하)에서 봉평동 관내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장연주 대표를 포함한 통영동백라이온스클럽 회원 15명은 이날 어르신 50여 명이 편하게 식사(비빔밥, 미역국, 부침개 등)를 드실 수 있게 봉사활동을 했다.장연주 대표 및 김선하 회장은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마련한 행사도 관람하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활기찬 생활을 하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손창원, 민간위원장 조복연)는 지난 15일 미수동 서광빌라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년을 위한 인지운동회를 실시했다.조복연 위원장의 진행으로 경로당 어르신과 지사협 위원을 2개 팀으로 나눠 음악에 맞춘 간단한 율동으로 시작했으며, 탁구공을 이용한 게임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의 승부욕을 자극하여 뇌 운동과 함께 소근육 운동 효과까지 볼 수 있었다.지사협 위원들이 같은 팀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의 손가락에 매니큐어를 칠해드리고 안마를 해드리며 어르신들께 피로 해소와 즐거움을 전달
광도면 죽림자율방범대는 하절기를 대비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방충망 교체 봉사활동을 지난 14일 실시했다.참가자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방충망 교체를 실시하고 그릇세트 및 휴지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정태준 죽림자율방범대장은 “지역 사회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광도면 죽림자율방범대는 방충망 교체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방범 순찰 활동, 각종 축제 및 행사 시 교통통제 지원 등
한화오션 통영사랑 봉사회(회장 정귀진), 산양읍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윤실), 자불산봉사회(회장 민영찬)는 지난 14일 광도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집 곳곳에 붙어 있는 곰팡이 제거 후 노후 된 벽지 교체, 방과 거실 전등 교체, 중문 수리 등을 했다.정귀진 통영사랑 봉사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대상자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한수남 광도면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중앙동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주민센터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평소 불법투기가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협동으로 야간 순찰 및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과 지정된 배출일자 홍보를 통해 중앙동 미관을 유지하고 주민 불편 해소에 힘썼다. 중앙동은 매월 실시하는 환경정비의 날과 더불어 주기적으로 야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춘희 중앙동장은 “평소 생업에 힘쓰시는 와중에도 관내의 미관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 주시는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
정량동 자원봉사회(회장 박선자)는 지난 15일 동통영새마을금고 지하주차장에서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100여 명을 위한 무료급식과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와 새마을문고에서 각각 1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백미 60kg를 기부했고, 중앙시장상인회, 멸치권현망수산업협동조합, 통영숯불갈비에서 수육 100인분, 멸치, 샐러드를 준비해 풍성한 식사를 마련했다.무료급식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및 동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후식으로 기부 받은 쌀로 만든 떡과 커피를 대접했다.NH농협 통영시지부(지부장 차용선)를 포
(사)빛과길(이사장 한수식)은 지난 13일 광도천 수국양묘장에서 ‘제8회 광도빛길 수국축제’ 개최를 위해 3월에 이어 두 번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빛과길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수국축제 개최를 위해 화분에 삽목한 수국 모종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수국 밭으로 옮겨 심었다.6월 15일 개최 예정인 ‘제8회 광도빛길 수국축제’는 광도천을 따라 조성된 수국 물결을 즐기는 축제로 초청가수 공연, 키즈트롯 경연대회, 청소년 빛길가요제, 수국빛길 꼬마화가 사생대회, 플리마켓, 먹거리장터 등 각종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한수식
산양읍 신봉마을회관에서 지난 14일 신봉마을 대동회 및 마을 기 게양식이 열렸다.황재열 산양읍장, 김혜경 통영시의원, 최용주 산양농협조합장 및 마을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봉마을 이장(박남근)이 주재해 마을대동회를 개최한 후 새로 제작한 마을 기를 게양했다.마을 기는 신봉마을의 옛 이름인 걸망개와 신봉산을 형상화 한 것으로 서로 소통·배려·화합해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 바라는 주민들의 염원이 담겨져 있다.박남근 신봉이장은 “오늘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첫 닻을 올리는 기쁜 날”이라며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산양읍
통영시 서피랑 공원의 꽃잔디가 붉게 물들었다. 특히 최근 재정비한 99계단, 피아노계단과 작년 9월 조성한 벼락당공원의 꽃향기 흐르는 바람길 화단도 주민과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서피랑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서피랑 가로수 길 중앙에 위치한 99계단은 최근 동백꽃, 나비를 트릭아트식으로 새롭게 채색하여 기존에 설치된 통영의 마스코트 동백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재탄생했다. 박경리 선생과 문학작품, 동백꽃과 고양이 등이 그려진 벽면을 따라 올라가면 위치한 중간 계단은 물결을 따라 유유히 흐르는 동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미경)은 지난 8일 통영시 소재 엔젤유치원 원아 81명을 대상으로 ‘소중한 우리 아이를 지켜주세요’공연을 진행했다.‘소중한 우리 아이를 지켜 주세요’ 공연은 신체학대, 정서학대, 성학대, 방임 등 다양한 아동학대 상황을 총 5막으로 구성해 아동들이 학대피해 상황에서의 대처방법과 신고요령 등을 쉽고 재미있게 숙지할 수 있도록 제작한 인형극이다.
통영구치소(소장 이성하)는 제79회 식목일을 앞둔 지난 4일 봄맞이 식목일 기념 행사를 가졌다.직원에게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방문 민원인에게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교정시설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교정본부 캐릭터인 보라미·보드미와 통영구치소 전 직원이 참여해 화단 정리 및 나무에 비료를 주었다.통영구치소 이성하 소장은 “지속적으로 나무와 꽃 등을 가꾸어 방문하는 민원인이 친근함을 느낄 수 있고,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교정기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통영 방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통영시는 지난 2월 1일 ~ 4월 5일까지 도로변 경사지 및 폐 도로, 임야 등 불법투기 취약지에 무단 투기된 장기 방치 폐기물 일제 수거 및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이번 정비는 광도면 안정리 덕포 산단 주변 외 11곳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나무와 풀숲 등에 가려져 장기 방치되었던 무단 투기 폐기물을 통영시 자원순환과 자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50여 톤의 폐기물을 수거 처리했다.불법투기 취약지에 대한 일제점검 및 무단투기 폐기물 일제정비는 환경미화원들의 수거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