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및 국립무형유산원 주관으로 전국 곳곳에서 국가무형유산 공연 및 시연 행사가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인간문화재’라고도 불리는 통영의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들도 통영, 서울, 부산에서 전시 및 공연 행사를 가졌다.먼저 지난 1~3일에는 부산 영도구 소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장철영 나전장 시연에, 9일에는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정영만 명인의 남해안별신굿 공개 행사에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오는 29~31일에는 통제영에서 추용호 소반장,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장철영 나전장의 행사가 열린다.의문스러운 부분은,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의 전
전혁림 화백 기념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경기도 이영미술관 김이환 관장 타계. 향년 88세상주배우자 :신영숙녀 : 김정미, 김영미, 김연진, 김연재, 김경민사위 : 정선근, 전성규, 박찬희, 최재영손 : 권나영, 정범준, 정수은, 전세미, 최완필, 정기량, 최완수, 박유근, 전우미, 박주빈손서 : 이성백빈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 (3층)입관 : 3월 13일 11시발인 : 3월 14일 09시장지 : 1차 서울추모공원 2차 시안추모공원부의 : 우리은행 1002-633-879018 권나영(손녀)
◇강근식 전경남도의원국내 관광객은 꾸준히 줄고 있다. 그런데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국제공항은 북새통을 이룬다. 왜 그럴까? 국내관광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국내여행 볼거리의 매력이 떨어진 것 때문이 아닐까?그래서 요즘 매력물을 만들기 위해 자치단체마다 케이블카와 출렁다리를 경쟁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창의성과 고유성·정체성도 없는, 그냥 옆 동네에서 하니까 우리도 한 번 따라 해보자는 식이다. 정말 이래도 되는지? 케이블카는 통영을 포함 전국 41개소, 출렁다리는 거창군 등 208개가 운영 중이다. 경남에는 통영을 비롯한 5개 시
통영신문 독자위원회는 지난 5일 3월 정기 지면평가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하태정 위원장, 최경희 부위원장, 강수영, 박소영, 박주현, 박지혜, 이경순, 전경임 위원, 정용재 편집국장이 참석했다.위원들은 △통영청년정책 △통제영역사홍보관 △인구 문제 △통영프린지 △한국관광학술대회 등 최근 주요 이슈들을 이야기했다.전경임 위원은 “16일자 4면 청년 기준 기사에, 통영에 청년들이 많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39세 이상도 청년센터 강좌나 청년정책에 대해 접근성이 늘어나는 조례 개정 자체는 찬성한다”고 했다.이어 “2일자 1면 욕지 ‘작은
통영시가 총체적인 위기이다.먼저 통영시 인구가 2024년 2월 말로 119,963명으로 12만 명이 무너졌다. 2020년 5월 129,997명으로 처음으로 13명에서 12만 명대로 떨어진 후 3년 9개월 만에 11만 명대로 떨어졌다. 신생아가 태어난 수치도 2023년에는 333명을 기록했다. 지금 추세로라면 더 심각한 인구소멸을 나타낼 수 있다. 이에 따른 학령인구도 감소해 초등학교 입학생이 대폭 감소했다.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여기에 2023년 하반기 통영시 실업률이 4.6%를 기록, 전국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그만큼 일자리가
남루에 못 박힌생들을 비추는능소화 꽃물 든 서쪽 하늘.
도시와 문화는 서로 어떻게 연결될까? 시애틀에 머무는 동안 나는 이 도시의 색다른 문화에 사로잡혔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보잉사 등 세계적인 기업의 본사가 있는 시애틀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공간을 만들고 그 속에서 그들만의 문화를 형성한다.시애틀은 마니아의 도시다. 미국 내에서 일찍부터 커피 문화의 중심지로 활약했던 이곳은 커피 순례를 떠나는 애호가들을 이 도시로 불러들였다. 시애틀은 미국에서 커피 소비량으로 3위 안에 든다. 여름 한 철을 빼고는 매일 같이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막대한 커피 소비량에도 영향을 끼쳤다.
[부고] 한산신문 김영화 편집국장 별세김영화 한산신문 편집국장이 별세했다.향년 54세의 나이에 지병을 이기지 못하고 5일 소천했다.한산신문사장(葬)으로 영결식을 치룰 예정이다.빈소: 새통영병원장례식장 VIP1호실.입관 : 2024년 03월 06일 (수) 15시 00분발인 : 2024년 03월 08일 (금) 08시 00분장지 : 통영시추모공원[상주]동생 : 김영우, 정우, 우올케 : 조선아, 김도연조카 : 김윤지[마음 전하실 곳] 김도연 부산은행 261120010495
통영시 동통영새마을금고(이사장 황종관) 임원장학회는 지난달 28일 이사장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 30만 원씩 150만 원을 전달했다.동통영새마을금고 임원장학회는 2014년 창립해 매년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5명을 선발, 올해까지 총 55명에게 1,6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 장학금은 임원 12명이 매월 2만 원씩 모아 마련한 것으로 새 학년을 맞이하거나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전달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있다.황종관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워 훌륭한 사회 일원으
통영시 사량면사무소(면장 최윤영)는 지난 27일 사량도에서 태어나 돌을 맞은 아기를 축하하기 위해 작지만 특별한 돌잔치 ‘온 마을이 키운다’를 개최했다.‘온 마을이 키운다’는 저출산 및 고령화 시대에 사량면에서 태어나 돌을 맞은 아기를 온 마을이 함께 축하함으로써 출산을 격려하고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사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천수)에서 후원했다.이번 돌잔치 주인공은 대항마을의 하○○ 가구로, 증조모부터 손녀들까지 4대가 함께 살고 있는 귀촌가정이다.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가의 첫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가
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단장 한현숙)이 2024년도 신입 단원 정기모집에 나선다.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은 2007년에 창단한 통영의 아마추어 여성합창단으로, 지휘 최병식, 반주 배지현의 지도 아래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한국가곡, 종교음악, 뮤지컬 음악, OST 등 다양한 곡들을 연습한다.직장인, 교사, 가정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과 나이로 구성된 단원들은 노래 속에서 희망과 행복을 찾으며 매년 정기연주회 및 다양한 기획공연 등 합창음악을 통해 다양한 계층 간의 소통을 노래하고 있다.창단 만 17년을 넘어 통영의 문화예술단체
통영요트학교(김기병 학교장)는 청년, 직장인, 개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주말반을 개설, 지난 23일부터 요트조종면허 면제교육 1차를 진행하고 있다.5일간 40시간 교육이 이루어지는 요트조종면허 면제교육은 ▲요트개요 ▲관계법령 ▲항해 및 기관 ▲구급 및 응급처치 ▲수상 상식 등의 이론수업과 ▲출입항 ▲기주 ▲범주 등 세일링 요트를 직접 다루는 실습 과정으로 진행된다.해당 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해양경찰청지정 요트조종면허가 발급된다. 수강료는 통영시민 20%, 청소년 10%, 협약기관 10% 등, 대상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지난해
통영소방서(서장 이진황)는 지난 26일 반부패 3무(無) 운동 챌린지에 참여해 청렴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반부패 3무(無) 운동은 도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정착하고 청렴의 체질을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무관련자와 식사·선물·갑질하지 않기'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을 첫 주자로 시작된 챌린지는 김성수 진주소방서장에 이어 세 번째 기관장으로 진행했다.반부패 3무(無) 운동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주자로 서석기 사천소방서장을 지목했다.이진황 서장은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소방 공직문화 조성 및 청렴
통영브레드이발소청년새마을연대(회장 곽순정)가 올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브레드이발소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은 초코쿠키 300개를 만들어 지난 25일 통영육아원에 전달했다.곽순정 브레드이발소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빵과 쿠키를 만들면서 느끼는 행복을 가까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나누고 있다. 휴일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한편, 통영시새마을회(회장 조승우)는 청년단체들과 연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브레드이발소 팀을 비롯해 랄라,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다움 등 3개 청년 단체와 연대를 맺고 활
무전동주민센터(동장 고양렬)는 지난 22일 120민원기동대 무전동봉사단(단장 한부영), 무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전력공사 통영지사와 함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대상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후화된 전기설비 점검 및 LED등 교체, 찢어진 벽지·장판 교체 시공 등을 진행했다.한부영 120민원기동대 무전동봉사단장은 “한국전력공사 통영지사와 무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처음으로 120민원기동대와 손을 모아 여러 단체들과 함께 이루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통영문화원(원장 김일룡)은 2024년 갑진년 정월대보름날을 맞아 지난 23일 한산대첩광장에서 ‘제37회 시장기타기 통영전통연날리기 및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시장기타기 통영전통연날리기 대회는 지난 1982년 1회 대회를 민간에서 개최하고 1992년 10회 대회를 충무문화원에서 개최한 뒤, 1996년 14회 대회부터 줄곧 통영문화원에서 주관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놀이인 연날리기와 윷놀이, 제기차기대회가 읍면동 대항전으로 진행되었다.뿐만 아니라 각 읍면동별로 주민자치회와 부녀회에서 음식을 제공하며 세시
산양읍은 지난 16일 겨울철 소외된 이웃과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산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산양읍사무소와 산양농협 인근에서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통영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 회장 김봉선, 여성 회장 윤금순)는 지난 15일 통영시를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보조하며, 화재취약지역 순찰 및 봉사활동, 캠페인 참가 등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량동에서는 지난 20일 최창인 8358부대 2대대장과 통영시 중앙통합동대 윤성혁 동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에 관한 협의 및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긴급 상황 발생 시 민관군 신속 대응 및 유기적인 지원 체계, 통합방위태세 강화, 예비군 훈련지원 등을 통한 비상대비 업무 추진을 논의했다. 아울러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해 좌우살피며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횡단보도 신호 준수 등 쉽게 간과하고 지나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통영시 부서간의 소통과 협력을 말하기 전에, 부서 내부 소통과 정보 공유부터 점검해야 할 형편이다. 담당자가 아니고 담당 팀이 아니라서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만 말하는 데에 문제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한국관광학회 정기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15~16일 통영에서 열린 가운데, 학술대회 첫날 15일 기조토론에서는 통영 관광진흥을 위해 새겨들어야 할 조언들이 많이 나왔다.토론에서 동아대학교 황연현 교수는 “남해안관광벨트 추진에서 신경써야 할 지점 하나는, 목포 여수 사천 통영 등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시설들이 들어서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