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19일 소노캄거제와 「거제시 방문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익스프레스(고속) 체크인’이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익스프레스 체크인’이란 프런트 방문 없이 숙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체크인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거제관광안내소(사등면)와 가덕휴게소 관광안내소(부산 강서구) 2곳에서 시행할 예정이다.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거제시 방문객 2,330만 명 중 19.4%인 약 450만 명이 거제에서 숙박하였으며, 평균 숙박일은 1.67일, 체류시간은
거제시는 경상남도에서 지원하는 ‘2024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시행하는 ‘거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와 관련한 조사성과를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17일 오후 2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현장을 공개했다.거제에서는 흔하지 않은 발굴 현장을 관람하기 위하여 거제시민 30여명이 운집,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재)경상문화재연구원(원장 노태섭)의 설명을 경청하고 조사된 유구와 출토 유물 등을 관람했다.조사대상지는 2019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으로 시굴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2023년에 정밀발굴조사를 시행한 결
거제시는 지난 1973년부터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는 ‘거제 옥산성’을 국가 사적으로 지정하고자 ‘거제 수정산성’으로 이름을 변경키로 했다.‘거제 옥산성’은 2023년 문화재청으로부터 사적 예비문화재 조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옥산성 사적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사적 지정 요청 보고서를 경상남도에 제출한 바 있다.지난 2월 경상남도 문화재위원들의 현지조사와 도 문화재위원회 개최 결과 문화유산 명칭을 별도 논의한다는 조건부 가결을 통보받았다. 거제시는 지난 3월 20일 소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수정산성으로 명칭 변경
거제시는 거제 맹종 대나무 축제를 20~21일 2일간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축제는 하청면 소재 거제맹종죽테마파크에서 펼쳐지며 죽순 요리 무료 시식, 맹종죽테마파크 사진 공모전, 죽림욕 산책로 체험, 보물찾기 이벤트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축제기간 동안 진행되는 사진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맹종죽 테마파크와 관련된 사진을 자유롭게 출품하면 되고. 행사 종료 후 우수작을 선정하여 총 1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된다.거제 맹종죽테마파크는 약 103,000㎡ 면적에 3만여 그루의 대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내부에는 죽림
거제 청년 환경플랫폼인 ‘거제로’와 코스모스마린서비스(주)는 지역 내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굿즈 및 교육 키트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거제시 관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진 청년들이 모인 환경 플랫폼 거제로(GOZERO)(비영리단체)는 2021년 5월 설립되어 바다 플로깅, 환경 의식 개선 캠페인, 환경 교육, 업사이클링 교육 및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다. ‘Boost Your Local’-지역 청년 지원사업은 사회연대은행과 삼성생명, 행정안전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에 소재
거제시는 2024년 거제시 명예시민 선정을 위한 명예시민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 기간은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이다.시는 매년 거제시민이 아닌 사람 중 거제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 발전에 공로가 큰 국·내외 인사를 대상으로 ‘명예시민’을 선정해 왔으며, 현재까지 25개국의 국외인사 54명, 국내인사 7명이 명예시민이 됐다.이번에 추천된 후보자는 시정조정위원회 심의와 거제시의회 승인을 거쳐 명예시민으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되며 오는 10월 거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명예시민증과 기념메달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또한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지난 5일 미국, 호주 등 해외 주요 군 관계자들에게 대한민국 해군이 운용 중인 장보고-I, II, III 잠수함을 건조한 탁월한 기술력과 건조 역량을 선보이며 잠수함 해외수출시장 선점을 위한 고삐를 죄고 나섰다.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군함의 MRO 해외 추진을 검토 중인 미국 등 해외 군 관계자들을 초청, 건조 및 정비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함정 수출 현장설명회 일환으로 5일 오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회사는 3척을 모두 수주한 최신예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을 건조 중이다.
거제시는 시민의 꿈과 개성이 담긴 정책아이디어를 귀담아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거제시 발전을 위한 자유주제로 ‘작은 제안! 큰∼ 변화!’ 2024년 상반기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안 공모전은 시민중심의 거제를 위해 시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공무원 포함)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제안을 발굴하고, 발굴된 제안을 실제 정책에 반영해 시정에 대한 시민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분야 △ 지역경제 활성 및 지역경쟁력 강화 분야 △ 평생
소가야 문화 흔적이 나타나는 ‘거제 방하리 고분군’에 대한 발굴현장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거제시는 경상남도에서 지원하는 ‘2024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거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작년에 조사한 구간과 접한 부분의 일부(320㎡)에 대한 조사성과를 4월 17일 오후 2시 발굴현장(둔덕면 방하리 385-1번지)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조사대상지는 2019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으로 시굴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2023년에 정밀발굴조사를 시행한 결과 345㎡라는 넓지
2024시즌 K4리그 거제시민축구단의 첫 경기이자 홈 개막전이 평창유나이트드 팀을 상대로 지난달 30일 토요일 14시에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전반전, 팽팽한 볼 경합이 이뤄졌고 거제시민축구단이 조금 더 우세한 분위기를 가져갔지만 평창유나이티드의 골 문은 쉽게 열리지 않은 채로 마무리되었다.후반전, 거제시민축구단이 공격적인 패스와 드리블로 경기를 이끌어 가던 중 53분경 99번 이시창 선수의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3분 후 평창유나이티드의 역습으로 동점 상황이 펼쳐졌다.1:1 팽팽한 상황을 이시창 선수가 깼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달 29일 거제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해 거제문화지음 공사(별관동 구.호텔 리모델링)현장과 대극장 무대시설공사 현장을 지도·점검 했다.이번 점검은 대극장 무대시설공사 및 거제문화지음 공사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안전관리실태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거제문화지음 공사현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벽면, 바닥 등을 세심히 확인해 누수와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대·소극장이 있는 본관동과, 문화지음·수영장이 있는 별관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는 만큼 리모델링 공사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고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거제시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등 3개 공공기관 직원 27명을 선발하기 위해 “2024년 거제시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기관별 채용 인원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19명 ▲거제시문화예술재단 4명 ▲거제시장애인복지관 4명이다.원서접수는 4월 8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10일 간 거제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필기시험은 5월 4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장소는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될 예정이다.자격요건, 채용절차 및 근무조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화오션은 지난 24일 오세아니아 선주로부터 2조 4,393억원 규모의 LNG선 8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들 선박은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가 발주하는 12척의 LNG선 중 일부로 나머지 4척도 조만간 계약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한화오션은 거제사업장에서 선박을 건조해 오는 2028년 1월 31일까지 인도할 예정이다.척당 선박 가격은 약 2억 2,990만 달러로 한화오션에 앞서 계약을 확정한 HD한국조선해양 및 삼성중공업과 비슷한 수준이다.삼성중공업은 카타르에너지로부터 15척을, HD한국조선해양은 17척을 수주했다.
거제시는 지난 3월 25일 지역 내 공동주택 시공 예정인 3개 단지의 시행사 및 대형건설회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착공예정인 상동2지구, 고현주공 재건축, 옥포동 공동주택 사업장의 시행사 및 동부건설(주)· GS건설(주) 등 대형건설회사가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시와 시행사 및 시공사 간 체결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공사업체 및 용역업체와 하도급 체결 적극 노력 △지역 생산자재 및 장비 우선 사용 △지역 인력 고용 △사업시행 시 행정적 협조 및 지원을 통한
거제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경남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거제 관광홍보관을 운영하여 ‘경남 관광상품개발 Awards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 12주년을 맞이한 경남 관광박람회는 국내 내수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108개의 지자체, 기관, 업체 등이 참여하여 경남의 다양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최신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는 ‘경남 최대규모의 관광산업 정보교류의 장’이다.거제시는 진달래, 수선화, 벚꽃 등 봄꽃을 주제로 포토존을 설치하고 친환
1년 5개월 만에 재운행한 거제 모노레일이 보름여 만에 다시 멈춰 섰다.지난 3월 24일 오후 1시께 하부 승강장으로 내려가던 모노레일 1대가 배터리 방전으로 갑자기 멈춰 섰다. 당시 이 모노레일에는 5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거제 모노레일 운영사인 홍익관광개발에 따르면 이날 혹시 모를 2차 사고에 대비해 다른 모노레일 운행도 중지했다. 이후 문제가 된 모노레일을 포함해 다른 차량까지 전부 조사한 뒤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운행을 재개했다.이 사고로 당시 모노레일을 이용하던 수십여 명 중 일부는 걸어서 하부 승강장까지 내려갔다.거
거제시는 거제식물원 간덕천 건너편 거제면 외간리 630-12번지 일원 5만 5,730㎡를 ‘문화공원’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에 들어갔다.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인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 내용을 3월 25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문화공원’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함께 용도지역·용도구역도 바뀌어 자연환경보전지역에서 보전관리지역으로 변경한다. 용도구역은 한산만권 수산자원 보호구역에서 제외하는 것과 농업진흥구역을 동시에 해제하는 것이다.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지는 크게 두 사업으로, 기후변화체험 생태정원 조성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이 2024년 해양경찰 홍보대사로 재위촉됐다.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17년부터 7년 연속으로 해양경찰 홍보대사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지난 13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해양경찰 3008함에서 해양경찰 승진임용식 및 해양경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해 배우 이덕화, 아나운서 최송현, 배우 백성현, 임도형, 거제소년소녀합창단 등 해양경찰 홍보대사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특히, 이번 홍보대사의 승진임용식과 재 위촉식은 해양경찰 최일선에서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윤준영 의원(거제3,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및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41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로써 경남도는 둘째 자녀 이상 출산 시 공공산후조리 이용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윤준영 의원은 “저출생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고 다자녀에 대한 기준도 둘째아 이상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현행 조례는 변화된 정책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며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