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회장 유복만)는 지난 22일 무전동 일원(구 무전소방서~롯데마트)에서 환경정비를 했다.

휴일에도 불구하고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잡풀제거 및 장기간 흩어져 방치되어 있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유복만 회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하여 환경정비에 힘써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행인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사각지대에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한 통영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고 통영 지역의 환경정비가 필요한 곳을 사전 답사하여 자연보호활동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