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암면 곤기마을 이순수 이장 (57)이 지난 8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순수 이장은 “산불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보면서 작지만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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