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치매예방교실 열어

▲ 통영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60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교실을 개강했다.

통영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60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교실을 개강했다. ‘행복한 노년을 위한 기억더하기’를 주제로, 3월 7일부터 1개월간 8회기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치매선별검사자 중 만65세 이상 일반 어르신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치매예방수칙,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동작을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치매예방운동법, 집중력, 계산력, 전환능력을 위한 두근두근 뇌 운동, 팔각쟁반 만들기 등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돼 있다. 또한 만성병관리와 연계 혈압당뇨 체크 및 만성병 예방교육,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 교육 등 고혈압, 당뇨 및 영양이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제공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강지숙 통영시 치매안심센터장은 건강생활 실천과 치매발생 위험 요인의 지속적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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