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에게 유익한 신용보증제도
소상공인에게 유익한 신용보증제도
  • 통영신문
  • 승인 2018.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환 경남신용보증재단 통영지점장
이재환 경남신용보증재단 통영지점장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하여 경제의 실핏줄이라 할 수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조선업의 부진으로 인근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심각한 수준이다.

사업을 준비 중이거나 운영하다 보면 뜻대로 잘되든 잘 안되든 나름대로 사업자금이 필요한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나의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일반적으로 대출을 활용하게 된다.

이미 신용대출을 이용하고 있거나 은행의 높은 문턱으로 인해 대출을 이용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은 높은 이율의 대출 및 사금융을 이용하기 일쑤이고 이로 인해 더욱 사업운영하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 상담을 하다보면 이미 높은 이율의 대출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이 많고, 대부분 신용보증제도를 진작에 알았더라면 높은 이율의 대출을 이용하지 않거나 적게 이용할 수 있었을 거라며 아쉬워한다.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알면 도움이 되는 신용보증제도에 대해 알아보자.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 경상남도, 기초지자체에서 각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제도를 활용하는 것이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정부, 경상남도, 기초지자체, 금융기관 등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은행에 신용보증서를 발급함으로써 사업성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경상남도 소재 소상공인이 담보 없이도 낮은 이율의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공공금융기관이다.

재단의 신용보증서를 이용할 수 있는 업종은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제조업 건설업 교육서비스업 개인서비스업 등이다. 사치 향락 도박 불건전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대상이 된다. 

절차는 사업자등록증, 사업장 임차계약서(임차일 경우), 신분증을 가지고 인근 은행 또는 경남신용보증재단 사무실을 방문하면 상담 및 서류안내를 하며 7일 이내에 사업장 방문 및 심사를 거쳐 신용보증 승인을 하게 된다.

경남 내 통영, 창원, 마산, 진해, 김해, 진주, 양산, 거제, 사천, 거창, 창녕 11곳의 지점이 있으며,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지역 소재 사업자는 통영지점(죽림 소재), 사천지점(삼천포 소재), 진주지점(동성동 소재), 마산지점(창동 소재) 중 가까운 곳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자금 때문에 고민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제도를 활용해 보자.

* 통영지점 055)902-8300.
   통영시 광도면 죽림1로 73, 3층(죽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