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이번달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 기간 시는 공원녹지과에 ‘통영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세우고 산불방지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 산불예방 감시와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산불전문 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취약지에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에 앞서 산불진화 임차 헬기장, 산불진화 차량 8대, 불도리 9대, 무인감시 카메라(6개소), 산불감시 초소(9개소)를 일제 정비를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산불진화임차헬기를 조기 배치해 공중초등 진화태세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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