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금석·김익진)에서 지난 20일 관내 건강 취약계층 9세대에 건강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는 광도면지사협 ‘희망플러스 나눔 잇기’의 일환이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더욱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층에 삼계탕, 전복죽, 들깨죽 및 과일을 제공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박금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이 힘든 상황에서도 가정에서만이라도 건강을 챙기시라 전달해드렸다”며 “특히 광도면지사협 3개 분과에서 2인 1조로 방문 전달하는 것으로 방역에 유의했다.”고 말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며 “우리 모두가 조심해야 되는 상황으로 광도면지사협에서 전달한 음식들 맛있게 드시고 안전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도면지사협은 2021년 하반기 특화사업으로 “슬기로운 방학생활”, “우리가족 행복화분 키우기”등을 준비하고 있다. “희망플러스 나눔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는 등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