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의 장 통영시도 함께

 

 

통영시체육회(회장 강석주)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김해시에서 펼쳐지는「제29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23개 종목, 총 597명의 임원 및 선수들을 참가시켜 소통과 화합의 시간에 동참한다.
 출발에 앞서 지난 14일 오후 2시 충무체육관에서 결단식을 열어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을 격려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29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은 28개종목 (정식26, 시범2)에 경남 18개 시·군 임원 및 선수, 지역주민 등 2만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즐기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14일 오후 6시 김해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가지고 대축전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시·군별 입장식 퍼포먼스가 진행돼 관객들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통영시는 지난 27, 28회 입장상(장려상)을 수상하여 이번 입장식 퍼포먼스에도 관심이 주목된다.
 강석주 통영시체육회장은 "대축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기대하며 질서와 화합 속에 부상 없는 안전한 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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