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임석진 경장, 박성건 경장, 김평한 통영해경서장, 김재형 경위, 이재인 순경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4일 경찰관 특별승진 임명식과 선행경찰관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통영해경 사천파출소 임석진 순경은 조업중 추락한 익수자 구조, 응급환자 이송, 불법체류 외국인 검거 등으로 순경에서 경장으로 특별승진했다.

통영파출소 박성건 경장은 지난달 26일 오전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남성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로 인명을 구조했다.

통영파출소 김재형 경위와 이재인 순경은 지난달 25일 오전 고액이 든 지갑을 습득해 주인을 찾아줬다.

김평한 통영해경서장은 인명구조 및 검거 등을 통해 특진을 한 임석진 경장을 축하하고,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통해 귀중한 생명을 구하고 관광객의 귀중한 지갑을 찾아줘 통영해경의 이미지를 높인 경찰관을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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