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 죽림비전포럼(회장 김영수)은 지난 2일 연말연시를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광도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2013년 창립된 죽림비전포럼은 매년 죽림만 해상 달집태우기 행사 등을 개최하여 면민화합과 관광객 볼거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김영수 회장은 “코로나19 등 경기불황으로 인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혀 지역사회의 훈훈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죽림비전포럼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지원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더욱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등 형편이 어려운 세대에 지원되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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