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16일 국공립·법인어린이집 주임교사 교육에서 보육 유공자 8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보육 유공자 표창은 매년 국공립·법인어린이집연합회 교직원 어울한마당 축제에서 수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됐다.

표창장을 받은 유공자는 원장 3명(충무어린이집 선정순, 도남사회복지관어린이집 이원숙, 죽림어린이집 김미화)과 보육교사 5명(안정어린이집 이미진·한선미, 전원새움어린이집 곽하늘,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어린이집 이태숙, 아이원어린이집 이현주)이다.

이어 주임교사 역량강화 교육으로 김혜숙 소장(마음숲교육상담연구소)의 원장이 할 수 없는 중간관리자로서 교직원간의 화합 도모와 학부모와의 소통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헌신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에도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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