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전광렬이 통영해양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6일 2층 대강당에서 국민배우 전광렬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전광렬은 1980년 T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허준, 제빵왕 김탁구, 바람과 구름과 비 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국민배우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전광렬은 “통영해양경찰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다”며 “바다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드넓은 바다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는 해양경찰분들이 있어 무척 든든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광렬은 앞으로 2년간 통영해경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해양경찰이 국민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을 다짐하며 “바다에서는 구명조끼를 꼭 입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평한 통영해경서장은 “국민배우 전광렬씨가 통영해경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다”며 “대한민국 바다의 허준이 되어 바다의 안전과 통영해경을 위해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