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야구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가지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28일 고성읍 기월리 사업부지 인근 궁도장에서 가진 이날 착공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배석현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 경영본부장, 고성군의회 의원, 백찬문 고성군체육회 회장, 최은철 고성군야구협회 회장과 회원, 김승현 고성군유소년야구단 감독 및 선수, 시공사인 ㈜범종합건설 신길서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고성군 야구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자해 고성군 고성읍 기월리 일원 2만7천566㎡의 면적에 더그아웃과 전광판, 조명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인조잔디 사회인야구장 1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향후 야구장에는 추가 1면과 실내연습장, 훈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고성군에는 사회인야구단 6팀, 리틀야구단 1팀 등 많은 야구동호회가 활동 중이나 공식적인 야구장이 없어 훈련 및 각종 대회 개최가 어려운 실정으로, 군은 이번 야구장 조성사업을 통해 체육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 내 스포츠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제시할 전망이다.

백두현 군수는 “시설 완공 후 야구장 인근의 스포츠타운 및 종합운동장과 연계해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고 동호회 친선경기 및 유소년 야구단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야구동호인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 출신 엘리트 발굴과 육성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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