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3일 거제청년센터 이룸에서 ‘거제 청년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사업’참가자 6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달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서 6명이 선정됐으며, 창업교육 1회와 수요맞춤형 1:1 창업 컨설팅 3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1:1 컨설팅에 앞서 진행한 이번 창업교육은 소프트웨어 컨설팅 기업 ㈜에스딘의 김정수 대표이사와 경영기획컨설팅 기업 알에이치테크의 박경록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창업트렌드 및 성공 전략 ▲창업성공사례 및 고객 발굴 방법론 ▲스타트업 마케팅 성공사례로 구성되었다.

사업 참가자들은 그림책연구소, 카페, 관광상품, 일반음식점 등 다양한 사업아이템으로 지원했으며, 앞으로 창업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타당성 분석, 입지 분석, 운영자금 조달방안, 마케팅 전략 등의 분야에서 컨설팅을 통해 사업전략을 구체화 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창업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모색하는 청년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이룸에서 청년 창업 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청년센터 이룸은 내달 13일 금요일 오후 2시에 청년특강으로 창업가와의 만남을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청년센터 홈페이지(http://geojeyouth.com)를 참고하거나 전화(☎055-736-6010~601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통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