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운영 공간에 지원, 만족도 높아

거제시는 ‘2020년 민간청년활동공간’추가공모를 통해 6개 공간을 최종 선정했다.

‘민간청년활동공간 프로그램지원’은 민간청년이 운영하는 다양한 공간을 청년활동공간으로 역할을 부여하여 청년대상 취미활동, 원데이클래스, 세미나 등 다양한 청년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친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추가 공모는 공간의 운영자가 청년(만19세~만39세)이고 청년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역량이 있는 13개 공간이 지원하였으며, 현장확인 및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에 따라 초콜릿카페, 공방, 테라리움 스튜디오, 북카페 등 6개의 다양한 공간이 최종 선정됐다.

금번 추가공모로 선정된 공간은 ▲린콜렛(초콜릿카페, 고현동) ▲달빛조각(재봉틀공방, 거제면) ▲상미is(테라리움 스튜디오, 고현동) ▲오늘위로(북카페, 아주동) ▲새활용공예뜰이응(마크라메&라탄공예, 옥포동) ▲신촌아트체험센터(한지공예&목공예, 장평동)이며, 9월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6월 선정된 민간청년활동공간 8개소는 현재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다.

옥성계 시정혁신담당관은 “청년활동 문화를 꽃 피울수 있도록 청년들의 특성에 맞는 공간조성과 문화 컨텐츠 제공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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