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유용문)는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문화도시 응원 릴레이 이벤트를시작했다.

지난해 12월 통영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2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연말 최종 지정을 위한 심사를 받는다.

이번 릴레이 이벤트는 통영시민 뿐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벤트 종료 후 릴레이 참여자 중 20명을 무작위로 선발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통영의 문화도시를 응원하는 자필 메세지를 작성하고,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여 #통영문화예술도시 #예비문화도시통영 #공유문화도시통영 등 해시태그를 붙여 개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게재하면 된다.

유용문 센터장은 “문화도시 응원 릴레이를 통해 문화도시를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동시에, 문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올해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연말 최종 심사를 통해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향후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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