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차 추경예산 7천295억원 등 심사

통영시의회(의장 강혜원)가 올해 첫 추경예산 7천295억 원을 심의하는 임시회를 오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15일간 개회한다.

또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조례안,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모두 1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매년 7월경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주요사업장 확인 및 계획서도 처리한다.

임시회 첫날인 4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통영시 기획예산담당관로부터 추경예산안 7,295억 원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는다. 차기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될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을 의결한 뒤 김미옥 의원 외 12명 의원 전원이 발의한 통영시 평생학습도시 지원을 위한 결의안도 채택할 예정이다.

21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원발의 안건인 전병일 의원의 <통영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정광호 의원의 <통영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이옥 의원의 <통영시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배윤주 의원의 <통영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안> 등 4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인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18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한편, 4월 29일과 5월 1일에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주요사업장 확인을, 5월 4일 오전에 각 상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의결을 한다.

같은 날 4일 오후 2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한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의회 홈페이지 www.tycl.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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