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방지로 안정국가산업단지 활성화 지원

통영시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7일 안정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안정국가 산업단지 방역은 최근 기업투자 및 유치로 다수의 근로자가 생산 활동에 종사하고 있어 코로나19가 산업단지로 확산될 경우 기업의 생산 활동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초래할 수 있어 실시됐다.

이날 방역소독을 실시한 기업은 ㈜성동조선해양, ㈜퍼쉬, ㈜디에이치아이, ㈜환성 등으로 입주기업 근로자는 1500여 명 정도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다수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에 취약할 수 있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방역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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