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16일 미수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 참여형 건강생활실천을 위한‘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간담회’를 실시했다.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통영시 지역 내 건강불평등 해소와 완화를 위하여 표준화 사망비가 높은 지역을 선정하여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 사업으로 5년간(2018년~ 2022년)2기 사업의 추진 지역인 미수동, 산양읍, 명정동 주민의 건강한 생활 터 만들기 조성 사업이다.

작년 사업 성과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사업대상 지역인 미수동(건강위원 28명), 산양읍(건강위원 17명), 명정동(건강위원 17명)으로 구성·운영되며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정백근 교수)의 자문·기술지원 및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운동, 영양, 금연 등)의 건강프로그램 등 사업이 추진된다.

통영시 보건소장(소장 강지숙)은 건강에 취약한 지역에 주민이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과 행복한 생활 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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