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2일 강당에서 관내 3개시, 3개군, 39사단, 수협(13개), 해양교통안전공단 등의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사고예방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김해철 서장을 비롯해 강석주 통영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허동식 거제부시장, 최재원 사천부시장, 13개 수협 조합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 되었다.

결의대회에서 김해철 서장은 해양에서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해양 안전책임기관으로서 국민이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결의문 채택에 이어 각 기관과 자치단체 간 인력, 자원 지원 체계 마련, 구명조끼 입기 실천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결의대회에서는 겨울철 해양사고 현황 및 안전관리방안을 공유하고 해양경찰의 구조 활동 동영상도 시청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이날 실시한 결의대회가 해양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각 기관 간 다짐과 실천의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참석기관- 통영시, 거제시,사 사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통영수협,거 제수협, 하동수협, 고성수협,사량수협, 욕지수협, 멍게수협, 근해통발수협, 굴수협, 멸치수협, 삼천포수협, 사천수협, 남해수협, 118연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통영지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사천지사, 수협중앙회 통영어선안전조업국, 수협중앙회 삼천포어선안전조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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