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표로 수학나눔학교 운영관 부스 운영

교육부장관 수학교육 유공 표창을 수상한 김미희 수학교사(왼쪽)

한국창의재단과 교육부가 주최하는 ‘2019 수학교육 성과발표회 및 시상식’이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진행된 지난 21일, 통영고등학교(교장 황긍섭)는 김미희 교사가 교육부장관표창을 받는 한편, 경남 대표로 ‘수학나눔학교 운영관’을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수학교육상과 수학교육 유공 교원에게 상을 시상하고, 주요 수학교육 성과를 보고하는 행사였다. 2019 MATH-TALK(매스-톡) 본선 대회 및 시상, 수학나눔학교 운영관 등의 행사가 함께 운영됐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수학교육 유공 표창을 수상한 김미희 수학교사는 학생들과 흥미로운 수학 수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 통영고는 ‘수학과 함께 나를 찾는 여정’을 주제로 '▶수학수업에 학생활동을 더하다. ▶수학에 공부상처를 빼다. ▶수학에 독서를 곱하다. ▶수학을 지역사회와 나누다.'의 4가지를 주요 목표로 하여 다양한 수업지원과 수학과 친해지는 행사 등을 진행하였다.

이날 통영고는 전국 각 시도 대표학교들이 참여하여 한 해 동안 운영한 수학나눔학교 및 수업사례를 공유하는 수학나눔학교 운영관에 경상남도 대표로 부스를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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