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이 있어 더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법사랑 봉사자들
2019 법사랑 통영지역연합회 한마음 대회

“숨은 봉사로 범죄예방과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법사랑 통영지역연합회 위원들로 인해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지고 있다” 최호영 통영지청장이 법사랑 통영지역연합회의 활동을 격려한 말이다.

법사랑 통영지역연합회(회장 최수천)가 지난 3일 한마음대회를 갖고 한 해를 결산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행사에 앞서 위원들에 대한 교육으로 통영준법지원센터 한장수 소장이 보호관찰 업무 소개와 대상인 소년 지도요령을 들려주었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통영지역연합회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위원들에 대한 창원지검장 표창 수여와 청소년 42명에 대한 장학금이 주어졌다.

최수천 회장은 대회사에서 “법사랑 가족들의 지난 24년의 성과와 위원들의 숨은 노력이 배려와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더 큰 자부심과 긍지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법사랑 위원으로 봉사에 노력한 김대현, 조필규, 윤현일, 박영희, 류정렬 등 5명에게는 박순철 창원지검장의 표창과 기념품이 주어졌다.

통영지청장 표창과 기념품은 박찬우, 양은진, 김대후, 나봉춘, 김용준, 정채경 등 6명의 유공 위원들이 받았다.

또 통영 한마음장학재단(이사장 최수천)이 통영.거제.고성의 고교생 42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모두 2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은 통영지구위원회 정종태 위원장이 통영고 김태우(3학년) 등 14명의 통영지역 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환중 거제지구위원장은 거제중앙고 류현주(2학년) 등 14명의 거제지역 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도경 고성지구위원장도 고성중앙고 정재욱(3학년) 등 고성지역 14명의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주었다.

최호중 통영지청장의 격려사와 강석주 통영시장의 축사에 이어 참석자들은 식사를 함께 하며 법죄예방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주제로 정담을 나눴다.

<법사랑위원 통영지역연합회 2019 주요활동>

○ 2019. 2. 갱생보호 무의탁 숙식보호대상자 명절 위문(50만원)

○ 2019. 2. 설 맞이 소외계층 돕기, 불우이웃돕기 행사(13회 900만원)

○ 2019. 2. 건전한 졸업문화 캠페인 활동(거제3개교, 기념품 1,000개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