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우회 통영지회 56주년 경우의날 행사

지난 27일 대한경우회 통영지회(회장 박성환)가  제56주년 경우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하임수 통영경찰서장, 강석주 통영시장,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 및 통영경찰서 기능별 각 과장을 비롯하여, 현직 관계 내빈, 경우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성환 통영경우지회장은 기념사에서 바쁘신 일정에도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 한분 한분을 거론하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몸은 현직을 떠났지만 56번째 돌을 맞이한 경우회원으로 가슴이 뿌듯하며 희망찬 경우회가 되자."고 덕담을 나눴다.

하임수 통영경찰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 선배님들을 뵙게 되어 반갑고 고맙다."고 인사했다. 또한 "현재의 경찰은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며 "공동체 치안에 도움을 주는 경우회가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강석주 통영시장은 먼저 제주해상의 선박사고로 실종된 선원이 조속 발견되기를 기원 드린다는 인사말로 시작하여 경찰의 치안확보에 따른 노고와 경우회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통영시의회 강혜원 의장은 현직에 있을 때도 피와 땀으로 봉사하시고 퇴임후에도 현직 에서의 마음 그대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경우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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