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공설운동장서 기념식 후 체전
읍면동 대항 체육.민속.어울마당 진행

통영시민의 날인 10월 1일 기념식과 읍면동 대항 시민체전이 열린다.

통영시는 이날 기념식에서 변석화 대학축구연맹 회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또 모범시민과 향인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할 예정이다.

이날 표창 수상자는 감사장을 받는 4명의 재외향인과 기관별 추천자 5명, 해당부서별 추천자 16명, 읍면동 추천자 15명 등 모두 40명이다.

격년제로 열리는 시민체전은 8개 종목 체육경기와 5개 종목 민속경기에 경품추첨과 어울림한마당의 기타경기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체육경기는 게이트볼과 육상, 배구, 바둑, 골프, 사격, 씨름, 축구(승부차기)를, 민속경기는 줄다리기, 팔씨름, 단체줄넘기, 윷놀이, 오인육각달리기 등의 종목에서 읍면동 대항전으로 열린다.

한편, 시민체전 경기 결과에 따라 종합 시상 없이 개인 및 단체종목별 시상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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