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FRP조선소(대표 장부윤)는 지난 2일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쌀(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광도면(면장 이영민)에 기탁했다.

장부윤 세화FRP조선소 대표는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광도면의 저소득 가정에 사용해 달라며 나의 작은 실천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주민들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선사업이 어려운 이때 세화FRP조선소의 나눔은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 10kg 100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도면장(이영민)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도 힘든 이웃을 돕고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