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시정 공유하고 영화 ‘기생충’ 단체관람

강석주 시장이 읍면동장들과 함께 봉평동지역 현장을 찾아 시정을 공유하고, 영화 ‘기생충’을 단체관람 했다.

통영시는 지난 4일 봉평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요사업 및 지역현안 공유를 위한 6월 찾아가는 읍면동장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읍면동장 현장회의는 당면 현안사항을 전달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복지시설 방문과 주요사업장 방문 등으로 현장에서 진행됐다.

먼저 그룹홈 복지시설 ‘통영한울타리’를 방문하여 요보호 아동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봉평동 도시재생사업 현장도 방문했다.

이날 문화재 야행 행사, 욕지섬 관광용 모노레일 설치사업 등 당면 현안을 전달하고, 제3회 광도빛길 수국축제, 제13회 한산도 바다체험축제 개최 등 읍면동 주요행사에 대한 홍보와 참여도 당부했다.

특히 회의시작 전 도시재생과장의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현황 설명과 통영관광개발공사의 시설운영 현황 및 경영전략 보고로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강석주 시장은 “읍면동장 현장회의는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비롯해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며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한편, 현장회의 후 올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단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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