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신동이 특화사업으로 하고 있는 ‘관심은 더하고 정(情)은 나누고’가 22일 생일을 맞은 독거 어르신에게 누비가방을 선물했다. 관절질환 및 우울증으로 다른 사람과의 접이 적은 이 어르신은 누비가방을 메어보며 활짝 웃었다.

북신동은 동 내의 9개자생단체가 각각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중증질환자 1인과 결연, 생일날 방문하여 케이크, 다과, 생일선물을 전달하고 축하노래를 불러주며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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