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권역(통영, 거제, 남해, 부산)
10개 권역중 1위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핵심관광지 육성) 사업의 전국 10개 권역에 대한 지자체 평가에서 통영이 포함된 4권역이 1위로 선정돼 추가보조금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통영을 비롯해 거제, 남해, 부산이 하나로 묶인 4권역은 그동안 ‘남해안 쪽빛 감성여행’ 등 관광객 동선과 지역적 관광 및 인문자원융합을 통해 특화된 관광코스와 상품을 개발해 왔다.

특히 통영은 ‘통영을 스케치하다’, ‘해양에코투어’, ‘서피랑공원의 문화콘텐츠 발굴’ 등 통영만이 가진 이야기와 자원들을 활용해 관광에 적극적으로 접목해 왔다.

강석주 시장은 확보된 사업비로 지역관광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서부경남 KTX개통을 대비한 머무는 관광을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통영시는 “남해안 여행라운지 조성사업”에 최종선정되어 국비 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라운지 조성 사업은 관광업종사가자 모이고 논의하는 네트워크 공간과 여행자카페, 라운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통영시가 여행서비스 개선을 위해 공모신청했다.

통영시는 지역관광협업센터 조성 대상지인 옛 신아조선소 본관 건물에 창업 및 재교육을 위한 리스타트플랫폼이 새롭게 조성됨에 따라, 같은 건물에 여행자와 여행업종사자가 함께 만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을 함께 조성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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