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정동 새마을단체 방역발대식 열어

명정동주민센터(동장 김정명)는 5월 13일 2019년 하절기 친환경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하절기 방역은 명정동 새마을 단체에서 무더위와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하여 사람들의 불쾌지수가 증가하는 여름철에 유해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주 2~3회)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새마을 단체에서는 주택가 밀집지역, 물웅덩이, 하수구, 빈집, 풀숲 등 모기해충이 서식하는 환경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좁은 골목길까지 구석구석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일대에 도시계획도로 및 새뜰마을 공사중인 공터에 무분별하게 자라 있는 풀숲에 친환경 확산제를 사용하여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하여 모기유충의 산란을 방제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안전사고 없이 방역 활동을 통해 깨끗한 명정동이 될 수 있도록 올여름 구슬땀을 흘려보자고 다짐했다.

명정동장은 “주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취약지 맞춤형 방역을 실시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모기 및 해충 등으로 인해 불편사항이 있는 주민은 명정동 주민센터(055-650-3660)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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