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신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서영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성중)는 19일 경남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 선정, 4월 ‘꿈꾸는 아이들’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7세대에 아동의 학습향상에 도움이 되는 문구용품을 전달하였다.

3월 도서전달에 이어 4월에도 대상아동의 학년 및 성별에 맞춰 여학생 3명, 남학생 4명에게 귀여운 캐릭터가 있는 노트류, 필기도구, 미술용품, 방석, 보온병, 도시락, 자명종 시계, 우산, 슬리퍼, 목베개, 에코백 등 총 24종류로 구성된 학용품꾸러미로 학교생활에 필요한 문구용품을 지원하였다.

이번에 문구류를 전달 받은 아동은 “3월에 전달 받은 책들도 재미있게 잘 읽었는데 이번 달에는 갖고 싶던 학용품과 예쁜 문구류를 선물 받아 기분이 너무 좋다며 벌써부터 5월이 기다려진다.” 고 기쁨을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민간위원장 강성중)은 “저번 달 책꾸러미에 이어서 이번 달에는 여러 종류의 문구용품을 전달하였는데,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서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로 정성껏 준비해야겠다.” 고 말했다.

북신동장(서영준)은 “도서 및 문구류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는 것 뿐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이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매월 결연아동을 위해 시간을 내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에게도 감사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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