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고성군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은 민선 7기 백두현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2020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 83억 원이 투입되는 청소년수련관은 고성읍 서외리 77-1번지 부지 면적 5천66㎡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천979.23㎡규모이다. 실내집회장, 체력단련장, 북카페, 상담실, 회의실, 댄스연습실, 프로그램실, 진로교육지원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청소년수련관의 현재 공정률은 10%로 8월말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11월 준공, 각종 비품 구비 후 2020년 5월 청소년의 달에 작은영화관과 함께 준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고성군청소년수련관 부지 내 신축 예정인 작은영화관은 5월말 착공에 들어가 2020년 1월에 준공 예정이다.

백두현 군수는 지난 15일 현장을 점검하며 실용성과 예술성을 살린 최고의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