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까지 이틀간 고성 삼산면 해명마을 솔섬, 밤섬 인근 바닷가 갯벌에서 진행된 바지락캐기 체험행사가 열렸다.

삼산면 삼봉어촌계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 군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 등 6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윤정후 삼봉어촌계장은 “해명마을에서 나는 바지락은 감칠맛이 풍부하고 속살이 꽉 차 맛이 좋다”며 “이번 어촌체험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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