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축 사업추진 전 과정에 민간전문가 참여 확대추진 

지난 19일 '2024년 제3회 통영시 공공건축가 참여 간담회’가 열렸다. 
‘공공건축가 참여제도’는 건축기본법에 근거한 민간전문가를 지역의 건축물 및 공간 환경에 정착수립, 사업의 기획, 설계단계에서 참여시킴으로서 공공기관의 건축 및 도시 관련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양질의 디자인 개선으로 도시 이미지의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 참여 사업은 공원녹지과의 통영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으로  사업구상(기획용역), 설계공모지침, 시공 등 공공건축가 김근성(경상국립대학교)교수가 참석해 통영시 공공건축(통영 목재문화체험장)에 의견을 나누고, 면밀한 자문 및 조언 등 실제 공모 지침서 작성에 많은 도움 및 검토를 반영했다.
건설과장은 “공공건축가 제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우리시 공공건축의 합리적인 사업 준비와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최대한 창의적이고 객관적인 자문을 통해 좋은 공공건축을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성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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