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소년체전 경남대표 등 장래 촉망

▲  2019 SBS배 전국 검도왕 대회에서 초등부 개인 3위에 입상했다.

거제초 6학년 김건우(사진)(지도 무천검도관, 김형규) 선수가 지난 21일 막을 내린 2019 SBS배 전국 검도왕 대회에서 초등부 개인 3위에 입상했다.

SBS배 전국검도왕대회는 1993년 시작된 검도계 최고권위의 대회로 거제초는 2010년 김주혁 우승을 비롯하여 2007년 김현 준우승, 2008년 권용덕 3위 , 2012년 박창근 준우승 등 여러 입상선수를 배출한 검도 전통의 강호이다.

이번 전국검도왕 대회에 입상한 김건우 군은 태권도를 하다가 초등 2학년때 검도에 입문하여, 2017년 소년체전 경남대표 등 많은 경기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김건우 선수의 좋은 성적은 거제초 박재희 교장과 박선영 지도교사, 김형규 무천검도관 관장, 부모님 등의 팀워크로 만들어낸 입상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저작권자 © 통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