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통영시지사협) 지은희 민간위원장이 지난 13일 제16회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은희 해송노인전문요양원장은 2019년부터 통영시지사협 민간위원장으로서 지역복지 민관협력체계 구축·운영에 헌신적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2021년‘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추진, ‘통영시 어깨동무 네트워크’구성 등 지역 내 맞춤형 복지서비스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은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이 아닌 통영시 지역복지활성화를 위한 민·관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통영시 관계자와 민간 기관·종사자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통영시지사협은 사회보장사업에 관한 중요사항과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의결 및 평가하고,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문화, 환경 등 지역사회보장 서비스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기구다. 공공위원장은 천영기 통영시장이, 민간위원장은 지은희 해송노인전문요양원장이 공동으로 맡아 민·관이 함께 통영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운영에 노력하고 있다.

맨 오른쪽)지은희 통영시지사협 민간위원장이 장관상을 받고 있다.
맨 오른쪽)지은희 통영시지사협 민간위원장이 장관상을 받고 있다.
맨 오른쪽)지은희 통영시지사협 민간위원장이 장관상을 받고 있다.<br>
맨 오른쪽)지은희 통영시지사협 민간위원장이 장관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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