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으로 지난 11일 개청식을 가진 남부면사무소. 
리모델링으로 지난 11일 개청식을 가진 남부면사무소. 

거제시 남부면 혁신주민센터의 개청식이 지난 11일 열렸다.

이날 개청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건립 30년이 지나 리모델링된 새 청사를 축하했다.

신청사는 지상2층 전체면적 1,831㎡규모로 리모델링 됐다. 1층에는 민원실과 거제우체국 남부출장소, 작은도서관, 공유주방이 있으며 2층에는 다목적실, 회의실 등이 있다.

윤길정 주민자치회장은 “때로는 주민 화합 공간으로 때로는 면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잘 활용하여 거제시의 관광 일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청된 청사는 2021년 혁신주민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8억5천만 원, 시비 10억2천만 원(내진 보강비 포함)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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