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쓰러진 수백년 된 소나무가 산양초등학교 교문을 덮쳤다.
태풍으로 쓰러진 수백년 된 소나무가 산양초등학교 교문을 덮쳤다.

태풍으로 인해 통영 산양초등학교의 수백년 된 소나무가 쓰러지면서 교문을 덮쳤다.

6일 오전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숙)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산양초등학교를 비롯해 산양중학교, 통영여자고등학교 등을 찾아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동반되어 학교의 소나무가 쓰러지고 우천시 학생들의 통로가 파괴되는 등 학교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학생의 안전 및 학교 인근 주민의 재산 피해에 따른 민원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지원에 나섰다.

통영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태풍으로 수백년 된 소나무가 쓰러져 교문이 파손되고 출입구가 가로막힌 산양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신속하게 소나무 제거 작업 등을 지원하였다.

김경숙 교육장은 “통영교육지원청에서는 신속한 태풍피해 복구 지원을 통하여 학생 안전과 학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교육지원청은 도서지역을 비롯한 학교에서 작은 피해 현황이 여럿 집계되고 있다.

통영교육지원청은 산양초등하교 교문을 덮친 소나무 제거작업을 지원했다.
통영교육지원청은 산양초등하교 교문을 덮친 소나무 제거작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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