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도봉새마을금고(이사장 한회영)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240포(환가액 7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20일 봉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한회영 이사장은 “2022년 임인년 호랑이의 기운을 듬뿍 받아, 코로나19를 물리치는 희망의 한 해가 되도록 주민들이 행복을 더 쌓아나갈 수 있게 노력하는 새마을금고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서성록 봉평동장은 “더 나은 내일을 만들도록 기탁해 주신 물품에 따뜻한 온기를 가득 담아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도봉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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