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월 개최 예정인 ‘2022년 통영 해맞이 행사’가 취소되었다.

통영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7천명대를 넘어섰고, 지역 내 확진자도 급격히 증가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취소’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또한 통영시가 주관하는 해맞이 행사뿐만 아니라 읍면동 자체 해맞이 행사 개최도 자제를 요청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통영 해맞이 행사는 매년 새해를 맞이해 정량동 이순신공원에서 시민의 안녕과 시정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통영시가 개최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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