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 네트워크’ 거점기관 간담회서 협력방안 모색

만 65세 미만 청장년 1인 가구의 맞춤형복지서비스 권역별 특화사업인 ‘어깨동무 네트워크’ 거점기관 간담회가 지난 19일에 있었다.

통영시 ‘어깨동무네트워크’는 6개 사회복지시설(기관), 15개 읍면동을 포함한 총 21개 기관이 3개 권역(동행, 나눔, 공유)으로 나누어 구성된 지역복지 네트워크이다. 지난해 6월 발대식을 개최한 후 권역별 정기 모임 등 자체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올해부터는 1인 가구 지원사업인 ‘똑똑 두드림, 행복톡톡사업(Talk, Talk)’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1년 통영시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와 5월에 실시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방문순회 간담회의 주요내용을 공유하고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향후 추진절차 및 민관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상황이 엄중해지고 있는 가운데 어깨동무 네트워크를 통해 통영시 복지의 민관협력체계가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크게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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