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필규 대원식품 대표와 김태균 해양구조협회 구조대장도 동참

강석주 통영시장, 조필규 대원식품(주) 대표와 김태균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구조대장이 지난 20일에 각각 365만원의 성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였다.

강시장은 2018년 민선 7기 통영시장에 당선되면서부터 3년째 매일 1만원씩 기부하는 ‘나눔 365 후원릴레이’에 기부하고 있다. 2019년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성금 365만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3년째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시장이 먼저 본을 보이고 기부문화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이 이루어져, 올해는 조필규 대원식품(주) 대표와 김태균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구조대장도 1년간 모은 365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조필규 대표와 김태균 구조대장은 평소 지역사회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던 중, 아이들의 행복한 꿈과 희망을 잇는 나눔 365 후원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를 위해 기부문화에 동참해주신 기탁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특히 유례없는 국가적 어려움에 더 소외받기 쉬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쏟겠다”고 하였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박원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은 “나눔365 후원릴레이라는 기부문화 캠페인을 시작하고 지속적인 기부를 하고 있는 강석주 통영시장과 2명의 기탁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기탁자분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통영시에 있는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주거개선사업 등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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