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동호항

경찰, 전날 사무실서 다툰 선원 검거에 나서

통영의 꽃게잡이 통발어선 70대 선주 A씨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피살된 채 20일 발견됐다.

숨진 선주 A씨는 전날 귀가하지 않았으며, 20일 오전 6시경 동호항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가족들에 의해 발견됐다.

통영경찰은 숨진 선주 A씨가 흉기에 의한 상해 흔적이 있고, 전날 생활비 지급 문제로 다툰 60대 선원 B씨를 유력한 피의자로 추정하고 검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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