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4일 하절기 생활쓰레기 수거대책, 민원대응 등을 협의하기 위해 5개 청소대행업체 대표자 및 실무책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하절기 행락철을 맞아 통영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통영 이미지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된 민·관 협력의 자리였다. 구체적으로는 ▲하절기 생활쓰레기 수거대책 및 민원대응, 대행업체 애로사항 청취 ▲환경미화원 작업 시 안전작업 지침 준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업장·근로자 관리감독 강화 ▲원활한 과업수행을 위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 대행비 사후원가검토 기본 방향에 대해 폭 넓게 논의했다.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시민을 위해 늘 헌신하는 환경미화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이 최우선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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