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해양경찰관 10명이 지난 7일부터 관서실습을 시작했다.

제242기 신임경찰관 곽병호 등 10명은 해양경찰 교육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현장에서 접목시킴으로써, 실무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현장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선배경찰관과 신임경찰관이 1:1 멘티·멘토로 지정돼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을 하게 된다. 교육현장은 경찰서, 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을 순환 근무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7일까지 15주간의 교육을 마치게 되면 9월 27일 임용돼, 전문성을 가지고 국민에게 헌신하는 해양경찰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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