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이 일하고, 청년이 돌아오고, 청년이 정착하고, 청년이 말하고, 청년이 오고 싶은 고성’을 만들기 위해 향후 5년간 청년의 삶을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군 최초의 청년정책 종합계획이다.

‘청년의 성장으로 도약하는 고성’을 비전으로 5년 동안 329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귀농·어촌 및 창업 △주거·복지 △참여 활동 △문화기반 등 5개 분야 64개 중점 세부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 이어 지역 및 도내 활동 청년들의 청년 자문회의 및 최종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성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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