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사업 추진 등 민관협력방안 논의

통영시 ‘어깨동무 네트워크’ 상반기 회의가 지난달 26일 온라인으로 열려 지역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중심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어깨동무네트워크 연간계획을 공유하고, 특히 통영시의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똑똑 두드림 행복톡톡(Talk, Talk)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통영시 ‘어깨동무네트워크’는 지역복지문제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6개 사회복지시설(기관), 15개 읍면동 등 총 21개 기관이 3개 권역(동행, 나눔, 공유)으로 나누어 구성된 지역복지 네트워크이다.

지난해 6월 발대식을 개최하고 그동안 권역별 정기 모임 개최 등 자체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가운데 올해 1인 가구 지원사업인 ‘똑똑 두드림, 행복톡톡사업(Talk, Talk)’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상황이 엄중해지는 가운데 어깨동무 네트워크를 통해 통영시 복지의 민관협력체계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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