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국관광 데이터랩‘ 분석 결과 제공

한국관광공사가 지난달 17일 개설한 한국관광데이터랩(Data Lab) 사이트의 지역별 관광지 검색결과에서 디피랑이 높은 순위로 야간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고 통영시가 밝혔다.

디피랑은 통영지역 내 검색에서 지난해 10월 개장 당시 19위에서 지난 2월에는 13위로 상승했다.

시에 따르면 검색결과 2017년부터 현재까지 높은 순위를 보인 통영의 관광지는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통영케이블카, 중앙시장이 1~3위로 나타났다.

한국관광데이터랩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민간과 공공자료를 일괄 수집 축적하고, 다시 다양한 관광유형으로 융합분석해 보여주는 사이트이다. 기업, 지역, 국민이 쉽게 본인이 원하는 관광에 관련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거대자료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통영시는 앞으로 한국관광데이터랩의‘우리지역 관광상황판’에서 나타난 2020년 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1년간의 통영 관광을 분석한 자료를 통영시 홈페이지(U-Tour)에 게시하고, 매달 지역별 티맵(T-map) 내비게이션 자료를 토대로 한 ‘지역별 관광지 검색 순위’자료를 게시하여 관광산업 관련 업체와 시민들에게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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